정말로 가고싶은 기업이었다. 한동안 우아한 형제서버개발자를 상상할정도로..


몇일동안 몸이 너무 아픈데 , 계속해서 문제를 풀어왔다. 


결과는.... 눈물이 났다..정말..


문제는 가볍게 보면 어려웠지만 , 보다보면 풀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. 


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풀리지가 않았다. 알고리즘을 손으로 완성시켜 구현하는데, 문제만 더 생겼다..


 갑자기 어지럽고..결국 제대로 풀지 못하고 제출했다..1번만 어느정도 완성시키고..나머지는 구현을 하다 종료를 했다..




실패의 원인을 살펴보았다.


1) 컨디션 조절 실패, 7시부터 오전아르바이트 후 점심먹고 2시부터 새벽2시까지 공부를 했다. 몸이 안좋아졌을때 하루라도 쉬었어야했다..

    아프더라도 약먹고 참으면서 공부했던게 독이 된 것 같다. 


2) 알고리즘 문제를 다양하게 만나봐야겠다, 그동안 너무 편협한 범위로 알고리즘을 푼 것 같다. 


3) 원래 스타일은 천천히 푸는 스타일이다.. 스타일을 바꾸도록 해야겠다. 더욱더 단련해서 빠르고 정확한 능력을 길러야겠다.






너무나 아쉬워서..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. 하지만, 뚜껑은 열려야 아는법 ! 안되더라도 더 공부해서 도전해봐야겠다..


뭔가.. 여러 상황이 겹쳐, 지금까지봤던 시험보다 어려웠던것 같았다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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